드라마 한 사람만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재밌는 드라마가 이때다 싶어 자꾸 나오는 거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ㅎㅎ

드라마 한 사람만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으신다면 드라마 한 사람만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아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해요!

그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한 사람만
사진 출처 =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 장르 - 휴먼, 멜로
  • 편성 - JTBC - 2021.12.20 - 오후 11:00 (월요일, 화요일)
  • 출연진 -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 외
  • 연출 - 오현종
  • 극본 - 문정민
  • 총 부작 - 16부작
  • 스트리밍 가능 채널 - 티빙
  • 시청등급 - 15세 이상

드라마 한 사람만 간략적인 내용 -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드라마.

 


 

드라마 한 사람만 인물관계도

 

드라마 한 사람만 인물관계도
사진 출처 = JTBC

 

삶의 끝에서 만난 네 남녀.

표인숙, 민우천, 강세연, 성미도 뿐만 아니라 흥신소, 광역수사대, 호스피스 '아침의 빛' 사람들이 상상도 못 했던 '사건'으로 얽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세 여자와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우천이 드라마의 중심으로 보입니다.

우천과 세 여자는 살인 사건 용의자와 목격자란 관계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살인사건을 쫓는 자들도 있는데요.

광역수사대 조시영 경위, 황마진 팀장, 오진규 경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쫓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세 여자들이 아닌 우천을 쫓는 이유는 실제 구성파 행동대장 박승선이 흥신소 대표 신태일에게 살인 의뢰를 하면 우천이 사고를 위장한 타살 업무를 더러 처리하기도 했기 때문에 세 여자가 아닌 우천을 쫓는 것 같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인숙, 세연, 미도는 '목격자' 우천은 운명공동체가 됩니다.

 

호스피스 '아침의 빛' 사람들 역시 심상치 않은데요.

'아침의 빛' 은 '죽음'을 앞뒀다는 것 외엔 직업도, 성격도, 살아온 환경도 너무나 다른 세 여자가 만난 곳이자, 우천과 재회하게 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침의 빛' 영혼 없는 대화의 일인자라는 원장 막달레나 수녀와 어린 나이에 수녀의 길로 들어선 베로니카를 필두로, 환자들을 보살피는 닥터 조, 조리사 강서군, 음악치료사 조웅도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남자들은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자, 즉 뭔가 전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드라마 한 사람만 등장인물

 

 

드라마 한 사람만 표인숙
사진 출처 = JTBC

 

표인숙 / 안은진

 

잘 들리지 않는 인숙은 할머니 손에 자랐다.

고집스럽고 독종이고, 제멋대로인 인숙은 세상에 소속된 적이 없다.

슬픔이든 기쁨이든 크게 다가오지 않았다.

그렇게 죽음을 선고받은 지금도 잘 모르겠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드라마 한 사람만 민우천
사진 출처 = JTBC

 

민우천 / 김경남

 

학창 시절, 공부를 제법 했고, 심성이 나쁜 것도 아니었다.

그 사건이 있기 전까진...

엄마는 비 오는 날에 늘 행운이 따른다고 말했다.

인숙을 처음 본 날도 비가 왔다.

어둠 속에 실루엣, 우천은 첫눈에 반한 것 같다.

 

 


 

 

드라마 한 사람만 강세연
사진 출처 = JTBC

 

강세연 / 강예원

 

세연은 평범하게 살았다.

누구의 시선에 띄는 법 없이 평범하게.

직장 동료였던 남편과 결혼한지는 4년.

대단한 로맨스는 아니었다.

세연은 혈액암을 선고받고 나서야 그토록 믿고 의지했던 '평범'과 '안정'의 균열을 깨닫는다.

시한부를 선고받았는데 정작 말할 곳이 없었다.

세연은 이곳을 벗어나야겠다고, 여기서 죽지는 않겠다고 결심하고, 그렇게 처음으로 괘도를 벗어났다.

 

 


 

 

드라마 한 사람만 성미도
사진 출처 = JTBC

 

성미도 / 박수영

 

인플루언서이자 인터넷 쇼핑몰 오너인 미도는 화려한 삶 한가운데 있었다.

인생의 정점에서 꺾이는 건 한순간.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폐암 말기라고 말했다.

언제나 극적인 삶을 원했는데 한방에 너무 극적으로 빠져버렸다.

그런데 죽음이란 게 어디 삶보다 극적이던가.

 

 


인숙주변 등장인물

 

드라마 한 사람만 육성자
사진 출처 = JTBC

 

육성자 / 고두심
인숙의 할머니

 

거친 말투 때문에 오해받기 일쑤지만 마음이 따뜻하고 잔정이 많다.

폐지를 모으며 생활비를 모으고, 여기저기 버려진 고물들을 주워 집안에 쌓아놓는 게 일이다.

남편도 죽고 제멋대로 살던 아들이 결혼해 나갔을 땐 후련하다 싶었는데, 이혼을 하고 어린 손녀를 맡겼다.

 

 


 

드라마 한 사람만 표강선
사진 출처 = JTBC

 

표강선 / 장현성
인숙의 아버지

 

90년대, 인디밴드 부흥기에 나름 한 번의 '피크'를 보낸 뮤지션.

아직 그 여운에 젖어 살며 '머리에 꽃'이라는 작은 뮤직바를 운영하고 있다.

젊은 나이, 그러니까 그 '피크'에 인숙을 낳았다.

 

 


 

 

드라마 한 사람만 하산아
사진 출처 = JTBC

 

하산아 / 서연우

 

인숙과 한 동네에 사는 아이.

모든 사건의 출발.

하루도 편하게 잠이 든 날이 없다.

아버지의 폭력은 나날이 심해졌고 엄마마저 집을 나갔다.

온몸에 각인된 불안과 공포 탓에 어둡고 말이 없는 편.

인숙은 언제나 웅크리고 있는 이 아이에게 마음이 갔다.

 

 


 

광역수사대 등장인물

드라마 한 사람만 조시영, 황마진, 오진규
사진 출처 = JTBC

 

왼쪽부터

 

조시영 / 도상우
광역수사대 경위

 

황마진 / 이봉련
광역수사대 팀장

 

오진규 / 장인섭
광역수사대 경사

 

 


 

우천주변 등장인물

 

드라마 한 사람만 신태일, 박승선
사진 출처 = JTBC

 

왼쪽부터

 

신태일 / 안창환

 

'나래청정'이라는 공기청정기 부품회사를 운영하는 중소기업 대표.

실상은 흥신소다.

어딘가 선병질적인 인상을 풍기지만 말을 더듬는 그는 어딘가 연민까지 자아낸다.

그런데 하용근 살인 사건 이후, 삶이 꼬이기 시작한다.

 

 

박승선 / 최영우

 

조폭 구성파 행동대장.

딱히 나쁜 짓을 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살다 보니 조폭이다.

몸 쓰고 사람 죽이는 일.

그런데 이번 의뢰는 특별하다.

'윗선'이 생각보다 아주 위다.

이번 일만 잘 해결하면 파트를 옮겨 직장인처럼 폼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늘 그렇듯 중요할 때 어그러진다.

 

 


 

세연, 미도 주변 등장인물

드라마 한 사람만 오영찬, 구지표
사진 출처 = JTBC

 

왼쪽부터

 

오영찬 / 한규원

 

세연의 남편.

힘들게 돈 벌고 있다.

그렇게 번 '돈'에 민감하다.

세연은 그와 잘 맞았다.

그런 세연이 시한부를 선고받고 어딘가 달라 보인다.

하긴 잘 알려고 해 본 적도 없다.

세연이 이혼을 선언하자 영찬도 본모습을 드러낸다.

 

구지표 / 한규원

 

재벌 3세.

LE그룹의 이사.

재벌에 준수한 외모, 젠틀한 태도와 유머감각까지.

모든 여자가 그를 원하지만, 그는 정작 여자에 별 관심이 없다.

좋게 보자면 '나쁜 남자'의 매력이 물씬 풍기지만, 사실은 무섭게 자기중심적이다.

그런 그의 눈에 미도가 들어왔다.

한 번도 유심히 보지 않았던 미도가 좀 재밌어진다.

이런 게 사랑인가, 그것도 잘 모르겠다.

 

 


'아침의 빛' 등장인물

 

드라마 한 사람만 아침의 빛
사진 출처 = JTBC

왼쪽부터 시계방향

 

막달레나 / 이수미
호스피스 <아침의 빛> 원장.

 

베로니카 / 윤보라
호스피스 <아침의 빛> 수녀.

 

문영지 / 소희정
근위축성 경화증(루게릭) 환자.

 

차여울 / 주인영

사람을 유심히 본다.

선견지명이 있는 듯 한두 마디 툭툭 하는데, 그게 또 엄청 잘 들어맞는다.

 

최성해 / 이항나
호스피스의 시그니처, 2년째 안 죽고 있다.

 

임지후 / 김수형
영지의 아이, 호스피스에서 같이 생활 중

 

 

드라마 한 사람만 아침의 빛2
사진 출처 = JTBC

 

 

왼쪽부터 시계방향

 

오천덕 / 성병숙
팔자가 이름 따라간 건지, 평생 ' 천덕꾸러기' 운명

 

닥터 조 / 김병춘
호스피스 내 의사. 늘 책을 끼고 산다.
전혀 범죄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지식(?)과 자상함을 지녔다.

 

조웅도 / 장서원
난해한 패션의 소유자로 음악치료를 한다. 니힐하고 낙천적이다.

 

강서군 / 김정환
호스피스 내 조리사.
음식 할 때의 손길이 날렵하고 세심하다.

 


 

시한부를 선고받은 세명의 여자와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우천 그리고 강력계 형사, 아침의 빛 이들의 앞으로의 이야기가 알고 싶다면

JTBC에서 월요일, 화요일 저녁 11:00에 만나보세요!

 

이것으로 드라마 한 사람만의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 및 기본적인 정보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추운 날씨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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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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